자전거 정보

올바른 Pedaling

동해(東海) 2012. 1. 17. 10:54

■ 올바른 Pedaling




Pedaling 속도는 평지, 언덕, 내리막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Pedaling 속도인 분당 50~70회를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변속을 해야 하고,

변속할 때는 체인이 대각선으로 엇갈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Riding을 마친 후에는 체인의 위치를

가장 작은 기어로 옮겨두어야

Derailer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야외로 나가면 평지뿐 아니라

많은 언덕과 내리막을 지나게 된다.

산에서는 언덕과 내리막으로만 구성된 코스를 달리는 것이 보통이다.

언덕을 만나면 평지보다 저속으로 오르고, 내리막에서는 고속으로 달리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경사의 도로에서 Riding을 하면서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Riding 할 수 있는 Pedaling 방법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그리고 MTB는 적어도 21단 이상의 기어가 달려 있는데,

어떻게 기어를 사용해야 좋은지도 궁금했을 것이다.




빠르게 달리고 싶다고 무조건 큰 기어를 사용해서는 효율적인 Riding을 할 수 없다.

또 경사가 심한 언덕을 오를 때 힘이 든다고 무조건 작은 기어를 쓴다면

오히려 체력소모가 많아져 금방 지치게 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멈췄을 때 기어를 그대로 둔 채 다시 출발하면

가속이 쉽지 않고, 체인과 체인 링, 스프라켓에도 무리를 주게 된다.

속도에 따라 최대한 기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힘을 절약하고

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방법이다.




효율적인 Pedaling 속도

사람들의 Pedaling 모습을 살펴보면 천천히 돌리는 사람과

반대로 너무 빠르게 돌리는 사람이 있어 Pedaling 속도가 모두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Pedaling 속도가 바람직할까.

무거운 기어를 선택해서 천천히 Pedaling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가벼운 기어로 빠르게 돌리는 것이 좋을까.

아주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모든 운동에는 기본과 기초가 있는 법이다.


Pedaling에도 기본적인 Pedaling 회전속도(카덴스, cadence: 운율, 리듬)가 있다.

기본 회전속도는 분당 50~70회로 거의 모든 선수들이

기본회전 속도 안에서 Pedaling 한다고 볼 수 있다.

Riding을 시작한 직후 워밍업을 할 때는 좀 더 빠른 속도로 Pedaling을 하기도 한다.

이때는 본격적인 Riding으로 힘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준비운동을 하는 워밍업이기 때문에 기어를 가볍게 두고

빠르게 Pedaling을 하는 것이다.

그래야 무릎 관절이나 다리 근육이 빨리 풀려서 부상을 줄일 수 있다.

기어 변속을 게을리 하지 않고 경사나 속도에 따라 꾸준히 변속한다면

언덕이나 내리막, 평지에서도 항상 일정한 속도로 Pedaling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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