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지인 2명과 함께 거제(칠천도, 가조도)
그리고 고성(당항포), 순천만 갈대숲 주변을 둘러 봤다
첫날일정은 당초 욕지도를 갈예정이였는데, 사정이 있어 거제도 주변에 있는 섬을 둘러 봤다
거제도 주변에 예정에 몇번 돌아본 곳이라 이번엔 작은섬을 택하여 라이딩을 했다
첫날 칠천도와 가조도란 섬을 자전거로 일주하였는데,
별 특별한 감흥은 없었다, 다만 , 바닷가 주변에 널려져 있는 쓰레기를 보며, 앞으로의 지구환경이 정말 걱정이 되었다
일년만에 온 거제도지만 올때마다 스치로폼 같은 쓰레기가 넘쳐나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
둘째날 전남 고성에 위치한 당항포 주변을 라이딩하였는데 경사도도 없고 경치도 괜찮고 차량도 없고 초보들이 라이딩 하기엔
정말 괜찮은 곳이라 생각된다
세째날 은 전라도 순천만으로 이동하여 갈대숲주변과 용산전망대 뒷편으로 라이딩을 하였다
순천만 갈대밭주변은 여러번 와 봤지만 뒷쪽편 경치와 풍광은 정말 감탄사가 흘러 나왔다
순천만 자전거 여행이 있으신분들은 용산 전망대 반대쪽을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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