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가 꼭 가봐야 할 산길56곳 중 47번째 코스로 잡고 16년5월5일~8일 4일 연휴를 맞아
작년부터 계획하고 올해도 수차례 확인하고 수정했던 봉화 일월산 장군산 코스를 찾아 떠났다
공주에서 새벽340분에 출발 거의 4시간을 걸려 도착한 봉화
일월산, 장군봉 (봉화)코스 설명 : 아래 사진 중 아래쪽이 일월산 코스이고 위가 장군봉 코스이다
두코스의 길이가 엄청길어 난 여기 코스를 2개로 나누워 타기로 마음을 먹고, 실행을 하였다,
코스는 한마디로 끝내준다, 경사가 완만하고, 차량통행도 별로 없는 아스팔트 도로를 업힐 후 비단길 같은 평평한 길에
경치 또한 최상이고, 초보자도 즐길수 있는 코스라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홍천에 며느리고개도 좋았지만 내가 다닌 47번째 코스 중 제일 좋은기억이 많았던 코스로 기억하고 싶다
수백년된 소나무사잇길에 콧속을 파고드는 소나무의 그윽한 향기와 신선한 공기, 끝없이 펼쳐지는 산의 능선을 바라보며,
신선이 노닐다 간곳이란 바로 이런곳을 말하는 듯했다
첫날 : 일월산 코스 개요
총거리 : 45km
라이딩 시간 : 5시간(휴식포함)
난이도 : 하
노면상태 : 최상
진행방향 : 시계방향
점심 : 행동식 준비
다녀온 경로 파일 : 일월산 장군봉(봉화).gpx
둘째날 : 장군봉 코스 개요
총거리 : 55km
라이딩 시간 : 7시간
난이도 : 중 하
노면상태 : 상
진행방향 : 시계방향
첫날 "일월산" 라이딩 사진
정상부근까지 이렇게 살랑 살랑 다리풀며 올라갑니다, 경사 별로 없음
보이는 곳이 도로 끝부분 임도 초입입니다,
몇일전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수많은 나무들이 꺾이고 쓰러지고 참으로 안탑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저멀리 지나온 임도길을 바라보며
신록이 우거진 임도길,,
태백 하늘길 같습니다 ㅎ
노면과 경치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출발및 도착지점인 서천리 마을 회관 전경
둘째날 위 지도 사진 상 위부분입니다,
2일째 출발지인 소천초등학교 분천분교 전경
이곳도 계곡으로 수없이 들어가 산으로 진입합니다,
사진은 많이 안올렸지만 나무가 수없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우리나라입니다,
이곳은 경사 및 노면이 안좋아 약 300미터 끌바를 했습니다,
주인을 잘 만나 이곳에서 2일동안 야영을 했습니다, 무료^^
'자전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치령. 마구령(단양, 영주) (0) | 2016.05.09 |
---|---|
삿갓재, 소광리임도(울진) (0) | 2016.05.09 |
강화도 (16.04.09~10) (0) | 2016.04.11 |
섬진강( 순창,임실 부근)-16.03.27 (0) | 2016.03.28 |
장태봉(서천)-16.03.21 (0) | 2016.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