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13,11,03)쉬는날 집에만 있으면 시간이 안간다
남들이 나를 보고 역마살이 어쩌구 저쩌구,,,,,
오전에 와이프자전거와 내껏 두대를 체인 및 스프라켓까지 분해하여 정비를
했었다, 근데 오후가 문제다 ㅎㅎㅎ
아들녀석에게 너 아빠와 자전거탈래?
예상의외로 "네" 하는것이 아닌가?
"예"라는 대답이 나올줄은 전혀 예상을 안했었다,
아들나이 25살 아들이 벌써 3살이다
그렇게하여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난생처음으로 아들넘과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처음 타는것이라 금강종주길을 가볼까 했지만 아무곳이나 상관없다는 말에
내가 어이가 벙벙하다,
그래서 임도를 가기로 했다 일명"연산임도" 아들녀석 키가 179인지라 와이프 자전거가
작아도 너무 작았다, 대충 싯포스트를 조절해서 안장도 높이고 코펠 버너.라면.쐬주2병
배낭에 넣고 출발했다,
내 생각엔 운동이라고는 전혀 하지않는 아들을 위해 단풍구경이나 시켜줘야겠다 하는 생각에,,
임도에 도착하여 기어넣는법 등 필요한 조작을 대충 설명하고 라이딩 시작
어라,~~ 생각보다 잘 올라간다, ㅎㅎㅎ 역시 젊은이 좋긴 좋다
~생략~
아들과 첨으로 함께한 라이딩 난 오늘을 기억한다
아들넘은 오늘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사진 몇장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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